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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하늘과 가지런한 수제천 세상의 울림’지난 29일 2017 수제천음악제 다채롭게 펼쳐져
손임동기자  |  son5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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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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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수제천음악제가 지난달 29일 다채롭게 펼쳐졌다.
정읍문화원 수제천연주단(원장 김영수), 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가 주관하는 2017 수제천음악제(Sujecheon Music Festival·제2회 학술발표회·국제민족음악교류제 및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29일 수많은 관객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한명희 이미시 서원 원장은 기조 발제를 통해 “수제천(壽齊天)의 한자적 의미는 목숨이 하늘과 가지런하다는 뜻으로 듣는 것 자체가 장수와 번영을 의미하고 동서양 어디에도 1400년 된 음악은 백제음악 수제천이 거의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제천(壽齊天)은 미래 정읍(井邑)의 문화콘텐츠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정읍시의 재정과 행정 지원, 정읍시민들의 열정이 결합한다면 ‘수제천(壽齊天)의 특화를 통해 정읍은 세계 최고의 음악 도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주회에서 헝가리 예술가 Erzebet Godor의 cimballom과 수제천보존회 연주단원들의 아쟁이 어우러져 연주한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no.5 Allegro는 우리음악의 계면성과 경쾌함을 선사해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Erzebet Godor는 공연 1주일 전에 입국해 cimballom를 가지고, 우리 악기 대금, 해금, 가야금, 피리, 아쟁, 타악기 연주자들과 연습을 통해 메나리조에 의한 피리 협주곡, 특히 초연 된 이금섭 예술감독이 작곡한 호남우도 정읍풍물 협주곡 ‘楚山(초산)’을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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