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들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해 격려

▲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정읍관내 2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면서 풍요롭고 훈훈한 한가위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정읍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은 해당 지역구별로 정읍애육원 등 24개 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에대해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요즘 이웃은 물론 가족간에도 왕래가 드물어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끈끈한 정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 특히 우리 정읍은 작은 지방 도시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정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되는 만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정읍시 의회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더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 때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나눔을 실천하므로써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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