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

▲ 수상자 서국희씨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이동준·이하 제전위)는 “2017년 제28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상 수상자로 서국희(83)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전위는 지난 22일 부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정주부로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연로한 나이에도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남편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게 뒷바라지한 서씨를 부도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서 씨는 정규직 교사로서 7년동안 이 나라 2세 교육을 하면서 친정, 시댁 양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헌신적으로 7년간 병수발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도 5남매 맏며느리로 5남매를 이끌며 어려운 서울 살림을 하면서 5남매를 모두 교육 시키고 사회에 진출시키며 형제우애를 최선으로 화목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욱이 6남매의 자녀교육에도 정성을 쏟아 자녀 모두 바르고 올곧게 성장,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고 있다.

한편 부도상 시상식은 10월 20일 제28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