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7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

▲ 지난 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정읍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인이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과 사회복지 활동 수기 당선자 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특히 각 기관·단체장들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뜻깊은 덕담 메시지도 낭송해 관심을 모았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소외계층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력하고 앞으로도 정읍의 사회복지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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