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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길은 아직 잘 모르지만 함께 걸어 볼까요’화제의 인물-이석문전정읍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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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9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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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교육장으로 교직생활을 마감한 이석문 전정읍교육장이 작지만 의미있는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별입니다”
마을은 학교를 품고 학교는 마을을 살린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교사들의 열정이 사막에 꽃을 피우듯 어느 학교에서나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큰 행복과 보람을 차지하는 건 사실 교사다.
가슴 뛰는 선생님, 존경받고 사랑 받는 선생님, 보람과 성장이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두려워 말고 시작해 보자.

작은 학교의 기적을 일으킨 정읍수곡초등학교가 알차게 성장하고 있다.
“나는 학교를 지키고 싶소.
내가 공부한 학교가 닭장으로 바뀌고 흑염소 즙 짜는 공장으로 바뀌는 걸 막고 싶소.
학교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공부해야 마을도 살아나고 희망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학부형들과 동문 그리고 선생님들의 열정이 모여 ‘수곡초의 신화’가 만들어졌다.
이런 사연들을 모아 ‘작은 학교의 기적 수곡초둥학교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 23일 오후 6시 수곡초등학교 물여울관에서 이석문 전 정읍교육장의 출판기념회가 사랑의 벽돌을 쌓아올린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잔치로 열렸다.
 
   
▲ 지난 23일 오후 6시 수곡초등학교 물여울관에서 이석문 전 정읍교육장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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