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사는법-자연이래 김세명사장>‘쌍화차 스파 청사진 그려가는 행복한 청년정신 사업가’
정읍 쌍화차 전문점 자연이래…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하며 전국화 시동

▲ 자연을 옮겨오다’라는 뜻을 담은 자연이래 김세명사장이 자신의 애마인 푸드트럭앞에서 포즈를 위하고 있다.
‘자연이래(自然移來)는 자연을 옮겨오다’는 뜻을 품고 있다.
브랜드에서도 풋풋함과 진한 자연의 향기가 묻어난다.
자연을 담은 쌍화차가 자연이래 전통 정읍 쌍화차다.

‘자연이래’ 주인장은 김세명사장이다.
그는 한때 잘나가던 금융인이었다.
지방선거에 출마해 자전거에 깃발을 꽂고 정직한 세상을 노래하던 패기 넘치는 젊은이가 진정한 사업가로 세상에 신고식을 마쳤다.
김 사장은 쌍화차 푸드트럭과 함께 쌍화차의 프랜차이즈 전국화를 꿈꾸며 희망일기를 쓰고 있다.
김 사장의 이런 열정이 있어 ‘mbc 고향이 좋다’와 ‘sbs 고향이 보인다’에 출연하는 호사도 누렸다.

정읍경찰서 정문 앞에 위치한 자연이래도 현재 성업중이다.
야심차게 ‘쌍화차 스파’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청년사업가 김세명사장을 만나봤다.

▲ 자연이래 정읍 쌍화차 상차림
자연이래를 찾는 고객들은 80%이상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유달리 애향심이 강한 김 사장은 그래서인지 정성을 다해 밤새 쌍화차를 다린다.
자연이래 쌍화차는 23가지 천연약초를 사용해 항아리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숙지황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읍 옹동산 숙지황을 사용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지황을 쩌서 숙지황으로 변신한 원료를 사용해 지역경제 상생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와함께 생강은 정읍지역 생강협회가 있어 협회 회원들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생강을 사용하고 있다.
자연이래는 ▲감기쌍화차 ▲고삼쌍화차 ▲어린이쌍화차등을 개발해 쌍화차의 차별을 두어 고객의 건강을 배려하고 있다.

▲ 정읍 쌍화차 전문점 자연이래 김세명사장이 처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땅콩 ▲가래떡구이 ▲ 고소한 누릉지 ▲과일 ▲보리뻥튀기등을 곁들여 정읍의 좋은 이미지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이래는 쌍화차 체험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족단위 학생등 관광객에게 쌍화차 약초를 직접 만지고 향을 맡아보면서 쌍화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최근에 시작했다.

현재 자연이래쌍화차는 (유)자연이래를 설립해 정읍역 앞에 위치한 정읍홍보관과 정읍고속도로 상행선 녹두장군휴게소 ▲아산 ▲대천 ▲익산 ▲목포 ▲장성 ▲청주등 찻집에 업소용 자연이래쌍화차를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각지에서 납품 및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더욱이 자연이래는 전국 최초로 쌍화차 푸드트럭을 만들어 전국 지역행사에 참여해 정읍 쌍화차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 자연이래 정읍 쌍화차
▲ 자연이래 정읍 쌍화차 재료들
실제로 최근 서울 과천경마장 정읍농산물 홍보장에서 완판을 기록 하고 정읍지역공동체 페스티벌과 샘골 야시장등에서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정읍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대구, 대전, 서울등 각 지역으로 쌍화차 푸드트럭을 특파(?)해 쌍화차 판매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대해 자연이래 김세명사장은 “현재 정읍지역 쌍화차 최초로 유명 쇼핑몰에 입점해 절찬 판매중이다”며 “전북투어패스 무료입장 및 할인점을 신청하고 정읍을 찾는 관광객 분들에게 정읍의 쌍화차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사장은 “작은 사업계획이 있다면 쌍화차 스파를 개발해 지역내 1차 생산물 지황과 2차생산물 숙지황 그리고 3차 산업 쌍화차를 마시면서 스파를 즐기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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