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

▲ 지역 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한마당인 ‘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린다.<위사진은 행사 포스터>
지역 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한마당인 ‘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내장상동 미소거리(롯데슈퍼 ~ GS25 편의점 구간) 펼쳐지는 공동체 페스티벌에는 시가 공동체 조직 육성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 공동체 50개 팀과 미소거리상가 28개 업소 등 모두 7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정읍시공동체협의회와 미소거리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청춘골목파티가 열리고 공동체 상품 판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이어지고 먹거리도 선보인다.

청년문화공동체가 주최하는 청춘골목파티는 지역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 한 마당을 펼친다. 노래와 춤, 개그 등의 시민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고 이중 최고를 뽑는 ‘슈퍼스타 J’와 물 풍선 터트리기 등‘시민과 함께하는 게임’,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마을점방’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각 지역 공동체와 상가에서 부스도 운영, 저마다 생산 또는 판매하고 있는 각종 농산물과 떡, 과자 등의 가공식품을 비롯 1000여 개의 상품도 판매한다.

이에대해 김생기 시장은 “정읍의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 활동 상황을 알리는 홍보공간이자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흥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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