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어르신 다문화가정 초청 축제한마당

▲ 참좋은사람들 사랑 나눔공동체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 · 다문화가정 초청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참좋은 사람들 사랑 나눔공동체가 또 한번 ‘삼계탕 기적’을 일으킨다.
이 단체는 19일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어르신 다문화가정 초청 축제한마당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복 장애를 앓으면서도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박모세씨가 출연해 멋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박 씨는 임신 4개월만에 선천성 기형 뇌류로 인해 의학적으로 1%의 생존가능성도 없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 소외된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메신저다.

이에대해 참좋은 사람들 사랑 나눔공동체 유영준대표는 “그동안 세상을 향한 나눔과 섬김을 해오고 있는 저희 단체가 존재하는 것은 이름도 빛도 없이 성원해주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땀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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