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동학농민혁명 주제 창작 국악극 공연
이번 공연은 전북 내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출가 및 소리꾼 등이 참여하여 기존 동학농민혁명 주제의 작품들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농민군의 아내이자 전쟁을 몸소 체험했던 한 여인의 애절한 삶을 주제로 하여 창작된 작품으로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역사적 ‧ 현대적 의미를 국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대해 기념재단 관계자는“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내용 및 전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의를 되짚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 일대 등에서 열린다
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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