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5시-정읍선거관리위원회·여성유권자연맹 전통시장에서 투표참여 캠페인

▲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정읍지부 회원들이 지난 27일 전통시장을 찾아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정읍지부 회원들은 지난 27일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유권자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워킹배너를 메고 홍보용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이에대해 여성유권자연맹의 한 관계자는 “모든 유권자가 집집마다 배달되는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후보자토론회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후회없이 후보자를 선택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정읍선거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대선을 10여일 앞두고 정읍지역 유권자들이 정당‧후보자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 그리고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소신있게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일 전 1주일을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평가하고 숙의하는 기간으로 삼아 후보자를 바로 알고 선택하자 의미에서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 지난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