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4시-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 가야금반 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 단체전 대상

▲ 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 가야금반 연수생들이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장승희지도교수
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 가야금반(지도교수 장승희·이하 가야금반) 연수생들이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이하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한국예술진흥원과 김제국악원 주관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 기악단체(17개 팀 참가) 부문에 참가한 가야금반(강경화외 7명)은 단연 돋보이는 무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모두 11명이 실력을 겨룬 기악부문 개인전에서는 김숙영씨가 최우상을 수상하면서 정읍사국악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악과 판소리, 무용 등 17개팀의 국악 인재들이 대거 참가(단체, 개인)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이에대해 장승희지도교수는 “정읍사 국악원은 연간 반기별로 판소리와 가야금, 대금, 무용분야 연수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말했다.
한편 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충실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연중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539-6412) 또는 정읍사국악원(539-64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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