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현장-제37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 지난 25일과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에서 격파시범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제37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우정 군수,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과 고창군태권도협회 박원성 회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 등 내빈들과 선수단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선수와 심판대표 선서,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중·고등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펼쳐졌으며, 26일에는 초등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선수에게는 오는 5월 충청남도에서 열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됐으며 고등부 입상자는 올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 선발 랭킹포인트 점수가 부여됐다.

이번대회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초등부 왕어진(전주남초) ▲여자초등부 맹서연(전주남초) ▲남자중등부 이승민(전북체육중) ▲여자중등부 박소정(전주기린중) ▲남자고등부 이명진(전북체육고) ▲여자고등부 빈혜민(전북체육고<이상 우수선수상>
▲김정환감독(전주남초) ▲성준기코치(전북체고)<이상 우수지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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