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열전-정읍 김진곤베이커리 김진곤사장

▲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인 김진곤사장이 우리밀로 만든 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들어 명인들의 명품빵이 트랜드가 되고 있다.
맛의 고장 정읍에도 김진곤이라는 ‘명품 빵 달인’이 있다.
김 사장은 지난 5년전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밀을 유난히 좋아하는 김사장(49)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귀한 건강빵’을 만들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장인이다.
‘밀레제과점’으로 시작한 이 업소는 이제는 ‘김진곤베이커리’로 세상과 소통한다.
유기농 우리밀과 우리쌀을 사용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유기농 수입밀가루를 쓴다.

생귀리 쌀빵과 수제팥빵 그리고 마늘빵인 ‘허니 갈리스틱’이 대표선수들이다.
빵맛을 좌우하는 주재료인 귀리와 팥은 꼭 정읍산만을 고집한다.
‘백년 가는 빵집’을 만들고 싶어하는 김 사장의 작업장에 오늘도 희망의 거품이 솟아나고 있다.<구입문의는 063-533-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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