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사람-캠브리지영어학원 김제니강사

▲ 정읍 캠브리지영어학원 강사인 김제니씨가 전국 웅변대회에 출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이 쉰을 넘겨서 시작한 웅변이다 보니 새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지난해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한 캠브리지영어학원 김제니강사(51)의 애교 넘치는 소감이다.

정읍시 상동 캠프리지영어학원 건물에 있는 정읍웅변학원 2층 복도에서 이 학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웅변하는 소리에 반해 웅변을 시작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라는 속담처럼 요즘 웅변의 매력에 푹 빠져 산다.

정읍웅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변재홍원장(전북과학대학교 스피치 외래교수)이 그의 스승이다.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어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은 후 긴 시간동안 영어학원 강사로 지내온 그녀에게 웅변은 또다른 인생의 도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에대해 김제니씨는 “웅변스피치 기법을 통해 영어 스피치 강습을 접목시켜 앞으로의 삶을 멋지게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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