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국립공원 내장산 착한회관

▲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착한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식사장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래는 토끼탕 요리/착한회관 제공>
‘내장산 군밤 명인이 토끼탕 명요리사(?)’
제법 쌀쌀했던 지난 주말 내장산에서 김동식사장을 반갑게 조우했다.
지난달 ‘내장산 군밤명인’으로 소개됐던 김 사장이 소문난 ‘내장산 토끼탕 도사(?)’였다는 사실을 새삼 알았다.

국립공원 내장산 시설지구에서 착한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식사장이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한 ‘토끼탕’과 ‘염소탕’으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에서 부터 광주까지 맛에 매료된 단골손님들이 김 사장의 토끼탕과 염소탕을 먹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다.

김 사장과 아내가 조리하는 토끼탕과 염소탕이 맛깔스러운 이유는 미나리등 신선한 재료는 물론 그들만이 비법으로 알고 있는 야생나무 3가지 종류가 들어간다.

지난 18일 신선봉을 등정한 후 옻술과 함께 토끼탕을 즐기던 경기도 수원에서 온 최익수사장(51)은 “김 사장과 오랜 인연으로 자주 내장산을 찾는다”며 “착한회관의 토끼탕과 염소수육 한접시 그리고 옻술 한병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예약은 필수다. 예약문의 063-538-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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