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 정읍시의회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조상중의원
정읍시의회(의장 · 유진섭)는 2월 15일(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곰두리 스포츠센터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해답으로 일차원적인 장소제공에서 벗어나 장애의 유형과 정도,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다향한 재활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지도자에 의한 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이 바람직할 것이고 곰두리스포츠센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주장했다.

▲ 이복형의원
이어 이복형 의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적극 추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에서 용배수로 정비를 위해 매년 12억~15억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나 면적이 두배나 넓은 농어촌공사 관리구역에 필요한 예산이 올해 전혀 편성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1회 추경에 적극반영 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더불어 기계화경작로사업 잔여구간이 시 관리구역보다 농어촌공사 구역이 열배나 많은 점을 감안하여 농어촌공사 구간 포장율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월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건의안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한 뒤 제220회 임시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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