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만난사람 열 네번째-르노삼성자동차 김지훈과장
정유년 새해소망은 올 한해도 저희가족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목표로 삼고 있는 판매왕을 성실하게 해서 꼭 이루고 싶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정읍지점 김지훈과장은 군용내피 닮은 근무복 등쪽에 ‘르노삼성자동차 성실한 김지훈 010-5520-5200’라는 내용을 디자인해 입고 산다.
김 과장은 “저에게 차를 구입하신 그리고 구입 예정인 고객님들과 제 주변 지인들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고 릴레이션 쉽을 강조했다.
그래서인지 김 과장의 명함 뒷편에는 지인들이 운영하는 자동차공업사와 카센터 통신대리점 사진점등의 연락처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관계의 법칙’을 인생 밑그림으로 삼고 있는 김 과장은 “사랑하는 아내와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 든든한 아들(김다온) 그리고 7살 된 공주님(김은율)과 행복한 게 내가 사는 이유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