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만난사람 열두번째-정읍시 태인면 한식전문점 ‘정원’ 최호남·김순희부부

▲ 정읍시 태인면에서 한식전문점 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호남·김순희부부가 단란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는 음식을 조리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어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맛의 본고장’ 정읍 태인면에 가면 백학정과 대일정등 맛집이 즐비하다.
최근 한식전문점 ‘정원’이 소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식 전문점인 정원은 토종옻닭과 오리주물럭, 버섯불고기전골을 취급하지만 대표선수는 ‘매운 돼지갈비찜’과 ‘정원백반’이다.
원앙처럼 ‘금슬좋은’ 최호남·김순희부부는 선천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요리하기를 즐겼다.
취미가 본업이 됐다.

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최호남사장은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농촌주민들의 손발이 되기도 했다.

이에대해 최호남·김순희부부는 “유학의 고장 태인면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단골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보람으로 정유년을 맞았다”고 활짝 웃었다.<예약전화 063-53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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