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만난 사람 여덟번째-고창여중 교사들

▲ 지난 2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한국 리더십 센터에서 연수를 마친 고창여중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고창여중은 13일 “그동안 자유학기의 진로 탐색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 지식의 필요성, 다양한 진로 탐색, 진로교육 자료제공, 그리고 진로의 효율적인 수업을 위하여 고민하던 중 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 및 제안으로 지난 2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한국 리더십 센터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주제로 한 Leader in Me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 연수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가르치는 데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에대해 고창여중 오지영부장교사는 “이번 교육과정은 자유학기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목적이었다”며 “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진로교육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 및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부장교사는 “마음과 더불어 모든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향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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