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만난사람 두 번째-거목정 주현숙사장

▲ 최근 ‘거목정’을 오픈한 주현숙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환한 미소로 ‘대박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려한 변신은 무죄(?)’
아웃도어 사장이라는 명함을 접고 야심차게 ‘거목정’을 오픈한 주현숙사장.
그녀의 새해 소망은 남다르다.

정읍시청 건너편 자신이 소유한 정진 빌딩 1층에 ‘맛깔스러운’ 음식점을 오픈했다.
‘가족공동체’ 운영을 천명한 주 사장은 중간유통마진의 거품을 빼고 한우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오픈기념으로 ‘5천원 비빔밥’과 ‘5만원 소고기 모듬세트’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얼굴에 늘 유쾌한 미소가 묻어나는 주현숙사장은 “경제 한파 속에 소시민들에게도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며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사장은 “정유년 한해는 소외되고 약한 분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예약 문의는 063-532-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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