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김생기정읍시장·유진섭정읍시의회 의장 산타로 변신

▲ 김생기정읍시장과 유진섭정읍시의회 의장이 정읍애육원과 희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정읍 애육원과 정읍 희망지역 아동센터에 지난 21일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산타로 분장한 주인공들은 김생기정읍시장과 유진섭정읍시의회 의장이었다.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위함이었다.
김 시장은 이날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정읍 애육원’을 찾아 장난감과 목도리, 시계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장애아동들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성탄 선물을 나눠주며 위로 격려했다.

이날 선물 보따리를 든 산타의 갑작스런 방문에 아이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날 김생기정읍시장은 “많은 책을 읽고 경험을 쌓아 역량을 키워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함께 행복하고 밝고 정읍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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