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힘내세요 여러분’

▲ 가족은 생명의 근원이다. <사진은 정읍시 태인면 이규태씨의 단란한 가족모습이다>
출근을 하면 커피 한 잔을 타서 제 방으로 들어옵니다.
눈에 익숙한 소품들을 보며 오늘 하루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기도를 올립니다.

창 밖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 눈을 보며 가족들과 그리운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언제까지 주님의 섭리 안에서 허락 될지 모르지만 늘 간절하게 서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가족을 위해 새벽 버스에 오르는 당신도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눈 꽃송이를 세며 그리운 사람들과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마음의 심지를 굳게하고 다시 시작하는 일상.
비록 나그네로 사는 오늘이 조금 고단하고 힘들어도 돌아갈 본향이 있음이 한 없이 감사한 아침입니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수고했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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