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지난 8일 선행 펼쳐

▲ 정읍우체국은 지난 8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마련했다.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지부장 김도영,배찬식)은 겨울을 맞아 8일 정읍시 일대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펼쳤다.

정읍우체국 행복 나눔 봉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정읍시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복지관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사연을 편지로 신청받았다.
이중 19가구에 겨울나기에 필요한 이불, 쌀 등의 생필품 150여만원어치를 전달하는 한편 5가구에 연탄 2000장을 나누어 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마음을 위로해드렸다.

이불선물을 받으신 추 모할머님은 “ 따뜻한 겨울이불 갖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우체국이 이렇게 선물로 주니 자식같이 고맙다”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이에대해 김병기 정읍우체국장은 “우체국의 작은 마음에 기뻐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체국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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