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5시-정읍시 신태인 양괴· 백산보건 진료소 준공

▲ 정읍시 신태인 양괴보건진료소 준공식이 지난 2일 현지에서 진행됐다.<사진은 테이프커팅모습이다>
정읍시보건소가 농촌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진료소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정읍시가 최근 2개 보건 진료소의 신축을 마무리했다.

시는 국·도비 4억6천700여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4천200만원을 더한 총 6억900만원을 투입해 신태인 양괴와 백산 보건진료소를 건립했다.

동 당 14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증진실, 휴게실과 함께 온열침대, 핫팩, 쿠션안마, 발 마사지기 등의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져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신태인 양괴보건진료소 준공식이 지난 2일 현지에서 있었다. 준공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신축된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대해 김생기정읍시장은 "앞으로도 보건진료소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 백산보건진료소 준공식은 오는 9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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