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박근혜퇴진 정읍시민행동 시국선언 발표·촛불집회

▲ ‘박근혜 퇴진 정읍시민행동’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정읍시청 현관앞에서 정읍시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퇴진 정읍시민행동’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정읍시청 현관앞에서 정읍시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국선언에서 정읍시민행동은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3천여명의 정읍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읍시 농민회 송순찬 회장과 정읍시 여성농민회 양옥희 부회장이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 지난 19일 오후 4시 정읍원협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한 정읍시민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읍시민행동은 이날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고 공범 새누리당은 해산하라”며 “부패의 온상 재벌들을 엄중 수사하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르라”고 요구했다.

이어 정읍시민행동은 지난 19일 오후 4시 정읍원협 앞에서 4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매일 거리에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선전전과 서명전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