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나눔의집 곰탕나눔행사

▲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이 주최하는 ‘사랑의 곰탕 한 그릇’행사가 오는 8일 정읍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에서 ‘사랑의 곰탕 한그릇’ 행사를 펼친다.
나눔의집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읍중앙교회에서 지적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곰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나눔의집 박춘아시설장은 “때때로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 누군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을 수 있다”며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이용자들이 꿈꾸는 자립이라는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지상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어 박 시설장은 “해마다 장소제공은 물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정읍중앙교회 당회와 박종식목사님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곰탕 한그릇’행사에서는 곰탕을 비롯해 비빔밥과 해물파전, 도토리묵등맛깔스러운 음식을 선보인다.
행사 관련 문의는 063-536-9311으로 하면된다.

▲ '곰탕 한그릇' 행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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