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정읍시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마무리

▲ '2016 정읍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2016 정읍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시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프로그램을 통해 12만 시민의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격년으로 이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고, 읍면동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자랑스런 체육인 23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와 배구,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에 참여한 23개 읍면동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축구는 내장상동 ▴배구는 고부면 ▴게이트볼은 산외면 ▴이벤트 릴레이는 소성면 ▴고리걸기는 시기동 ▴투호는 상교동 ▴단체줄넘기는 농소동 ▴줄다리기는 신태인읍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상교동이 응원상, 내장상동이 화합상, 모범상은 영원면, 질서상은 연지동, 인기상은 농소동, 소통상은 북면이 각각 수상했다.
김생기시장은 이날 행사 진행 내내 시민체전을 관람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종합경기장을 지켰다.

김 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정읍 발전을 위한 격려와 다짐의 자리가 되고 모든 시민이 기대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읍의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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