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북사회복지나눔축제에서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 지난 28일 열린 ‘2016 전북사회복지나눔 축제’에서 수상의 영예을 안은 는 김경미 사회복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린 ‘2016 전북사회복지나눔 축제’에서 느티나무가족봉사단 소속 입암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경미 사회복지사가 그동안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관련 분야에만 8년동안 근무하면서 결식아동 및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온 김 씨는 현재는 느티나무가족봉사단 입암재가복지센터에서 3년째 근무해오고 있다.

이에대해 김경미 사회복지사는 “평소 좋아하던 일을 한 것 뿐인데 이처럼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요즘처럼 각박한 현실속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큰 행복이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복지사는 “건강이 주어질 때 까지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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