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북사회복지나눔축제에서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그동안 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관련 분야에만 8년동안 근무하면서 결식아동 및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온 김 씨는 현재는 느티나무가족봉사단 입암재가복지센터에서 3년째 근무해오고 있다.
이에대해 김경미 사회복지사는 “평소 좋아하던 일을 한 것 뿐인데 이처럼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요즘처럼 각박한 현실속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큰 행복이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복지사는 “건강이 주어질 때 까지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임동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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