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꿈나무-정읍출신 전주예술고 이주희양

▲ 제7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대회에서 피아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희양이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에서 주최한 제7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대회에서 정읍출신 이주희양이 피아노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 양은 정읍 한솔초등학교와 학산중을 거쳐 전주예술고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동안 전북중등실기대회 금상(2012년) 전북중등대회 금상·남도예술제 전체대상(이상 2014년)을 수상한 이 양은 지난해에는 유망청소년 ‘Young Artst Concert’ 전주시립교향악단 협연을 거쳐 전주예술고등학교 우수연주회서에 현란한 솜씨를 선보였다.

▲ 제7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대회에서 피아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희양이 연주를 하고 있다.
이 양을 8세부터 지도해 온 즐거운음악학원 김 현원장은 “어린시절부터 주희가 피아노를 칠 때 눈빛을 보면 너무 갖고 싶었던 물건을 만난 것처럼 행복해 보였다”며 “남다른 기량과 명석한 두뇌를 가져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대성할 소질이 충분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제7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중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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