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5시-정읍경찰서 치안인프라 구축 치안설명회

▲ 지난 10일 정읍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치안설명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경찰서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정읍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정읍경찰서(김주원서장)는 지난 10일 정읍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과 비롯한 주요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4대악 근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읍경찰서의 활동사항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노후화 CCTV 교체, 교통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노인, 여성,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에 대해 노후화되거나 화소 수가 낮은 CCTV의 교체 필요성과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퇴색 및 마모된 차선 등 도색을 설치 확대하고 과속·신호위반 단속용 무인카메라를 확대 설치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치안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대해 정읍경찰서 김주원서장은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긴밀한 치안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은 “행복한 정읍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는 김주원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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