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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 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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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업소와의 한판승부…불꺼지지 않는 위생계 25시’<우리팀만세-정읍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위생관리팀 >‘시민 건강 위협하는 걸림돌…한방에 오케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조사 위생분야에서 전국시부 9위, 전북시부 1위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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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2.11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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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청소년 유해업소와 시민들의 식품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위생관련 공무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정읍시보건소에 소속된 위생관리팀들은 방현주담당을 중심으로 5명의 요원들이 불철주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 정읍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위생계 요원들이 전갑성보건소장, 장인근질병관리과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조사 위생분야에서 전국시부 9위, 전북시부 1위라는 걸출한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의무화에 따른 지도와 부정․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근절등 이들이 소화해내야 하는 업무는 ‘책으로 쓰고도 남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지난 가을 단풍철에는 관광지 바가지요금근절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국립공원에 상주하며 ‘파김치’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읍시보건소 전갑성소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소수 정예요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조해 주신 자영업자 분들과 위생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읍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위생관리팀은 밤낮이 따로 없다.
정읍시 관내 600여개의 공중위생업소가 그들의 근무지이자 터전이 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집단급식시설의 안전을 위해 그들은 잠시 쉴틈도 없이 현장을 누빈다.
가정에서 ‘빵점(?)아빠 빵점엄마’될 정도로 업무에 집중하지 않으면 어느 곳에서 민원이 발생할 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늘 ‘갑호비상령(?)’이 팀내에 내려 있을 정도다.

가을 단풍철은 바가지요금 단속은 물론 일선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기전에는 학교급식소 위생점검등 업무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1년 동안 특별위생 점검도 다반사다.
일선 공중위생업소 사장님들에게는 불청객(?)으로 보여지는 것도 이들이 근무하는데 큰 애로사항이다.
탄력적인 규정 적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지만 업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을 때면 솔직히 단속에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 정읍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위생계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찾아 현장지도를 펼치고 있다.
올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학교와 학교주변 통학로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학교당 2명의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월 2회씩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6명의 감시원이 68개 학교 65개 보호구역 171업소를 대상으로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금지 등 주기적인 위생관리로 올바른 식습관 지도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에 상주하는 위생관리 책임자에게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를 매일 오전에 발송하는 것도 아이디어 시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일선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노인복지시설등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시설 환경과 종사자의 개인위생,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부적합제품 사용조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최근 2개소에 대해 시설개수 및 과태료처분을 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함으로써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위생적이고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 60개업소를 지정해 상수도료 감면과 위생물품(위생모, 앞치마, 물병 등)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띄는 업무다.
또한 소비자와 영업주의 의식개혁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길잡이’와 ‘식중독예방3대요령’ 스티커를 제작해 관련업소에 배포해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위생계 직원들은 8백90여 개소를 지도․점검해 원산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소 등의 영업시설 개선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식품진흥 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6개업소에 1억1천5백만, 2009년도에는 2개소에 5천만원을 융자지원하기도 했다.

위생계 방현주팀장과 팀내 막내인 유정희씨까지 이들의 업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설, 추석명절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부정, 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한 지도단속, 식중독 예방교육 및 수시 위생지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및 식품에 사용 금지된 스테로이드 함유제품 판매 근절, 부당요금 징수 바가지 요금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식품위생감시원 배치등 헤아릴 수 없이 즐비하다.
정읍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위생계 방현주담당 “공중위생업소 9개 업종 577개소에 대해 연 1회이상 불법 영업행위 감시 및 관광 행락지 주변 숙박업소 위생 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불편해소 및 건전하고 쾌적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고 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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