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강 김종섭·박정순 부부는 30여년전부터 정읍시 태인면 면사무소 인근에 ‘준섭정’을 운영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후 정읍 양자강을 인수한 이들 부부는 ‘명품’인 ‘국물 없는 비빔짬뽕’과 ‘볶음탕수육’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가을초입인 지난 주말에도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양자강을 찾아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연출했다.

‘국민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물 없는 비빔짬뽕’은 다양하고 신선한 야채로 밑간을 하고 브로콜리로 나트륨을 잡아내는 게 ‘비법중의 비법’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미래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장학금도 전달한 아름다운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