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50년 전통 2대째 정읍 할머니해장국(대표 박 일)

▲ 2대째 해장국의 진수를 선보이는 샘골시장 ‘할머니 해장국’ 박일사장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고향 어머니의 손맛을 느껴보세요”
‘예술의 향기’가 묻어나는 정읍에 가면 꼭 들러야하는 명소가 있다.

2대째 해장국의 진수를 선보이는 정읍 샘골시장의 ‘할머니 해장국’이 화제의 업소다.
이 업소의 대표선수는 ‘쑥 시래기 해장국’이고 ‘콩나물해장국’도 유명하다.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의 고장인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정읍 ‘애주가’들의 단골집인 할머니 해장국은 토종 재료만을 고집한다.

맛깔스럽고 담백한 쑥 해장국에 한방재료가 듬뿍 들어간 모주한잔이면 ‘금상첨화’다.

정읍 할머니해장국은 주인장인 박 일사장의 어머니인 조명섭할머니(작고)가 50년 전에 현재의 자리에 둥지를 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대해 이 업소 박 사장은 “저희 업소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국산만 고집하고 직접 담근 된장과 천연조미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문의전화는 063-531-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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