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부터 19일 까지 2박 3일 동안 열린 ‘2016 THE 10TH HOLY SPIRIT FESTIVAL & 전국청장년금식대성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성회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예배를 통한 예수그리스도의 회복과 성령 충만한 삶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온전히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성회의 현장 진행과 안내 및 봉사는 전라도 지역으로 파송된 R.K(REVIVAL KOREA –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청년들로 구성된 ‘국내단기선교팀’) 파송팀 약 70여명의 청년들이 맡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본교 청년들의 참석보다 현지의 청년들과, 예배를 사모하는 지역교회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읍에서 사역 중인 청년들로 구성된 정읍 연합찬양팀이 예배의 시작을 담당한다.

또한 본교회의 사역자들과 성회 담당자들이 전라도 각 지역에 있는 교회를 방문해 포스터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성회의 축사를 위해 김생기 정읍 시장이 자리에 함께 하며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 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남보라 자매(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성도)도 참석해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고백하고 함께 예배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의 설교 전에는 정읍연합 찬양팀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찬양팀인 ‘팀 조슈아’가 찬양을 담당하며 이후 정읍찬양팀과 연합하여 뜨거운 찬양예배로 성회를 마무리 한다.
THE HOLY SPIRIT FESTIVAL은 복음을 통한 청년들의 사랑 실천과 사회적 기여를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청년들의 자발적 모금이 모여 1:1 아동결연, 방글라데시 아동 급식지원, 해남 땅끝 지역 아동센터 그룹 홈 설립 활동을 통해 뜻을 이행했다.
올해 성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위한 후원 모금을 진행하여 지난 1월 3천만원의 금액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기탁했으며 4월부터는 SNS를 통한 모금을 진행해 올 7월 다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정읍성회 역시 현장에서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금된 금액은 정읍 장애우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 첫 걸음인 2016 THE 10TH HOLY SPIRIT FESTIVAL in 정읍에서 예배의 회복과 성령 충만으로 인해 뜨겁게 변화될 청년들의 모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