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유진섭 정읍시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을 비롯한 당소속 지방의원, 읍면동협의회장, 운영위원 등 당연직 상무위원 6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하정열 지역위원장을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으로 임명하고 300여명의 지역대의원 명단을 승인했다.

또한 고창사무소장에 이호근 도의원을 정읍사무소장에 이학수 도의원을 임명하고 사무국장에 홍성진 중앙당 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고경윤 정읍시의원, 송영애 여성위원장, 강진구 청년위원장, 김진만 전략기획위원장, 이상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운영위원을 확정하여 지역조직의 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하정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고창지역위원회를 주민과 함께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운영하여 전국 최고의 지역위원회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다가올 대선에서의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와 지방선거의 압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무위원회에서는 7월30일 16시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정읍고창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선출직 상무위원과 선출직 전국대의원을 선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