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교도소·정읍시 소성면 저동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내며 서투른 손길이나마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작물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
또한 이 날은 일손돕기에 앞서 ‘농촌 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서 교정시설의 소통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교정시설과 농촌간 돈독한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대해 정읍교소소 백홍기 소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고 하듯이 지역사회에서 농업의 근본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읍교도소 전 직원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정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임동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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