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동계외국어 캠프 운영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실시

▲ 우석대학교 상설외국어 캠프장에서 합숙으로 실시될 영어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정읍시가 지역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의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이를 통해 성취감과 자립심을 높이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세계화에 적응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우석대학교 상설외국어 캠프장에서 합숙으로 실시될 이번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영어 96명, 중국어 21명 등 모두 117명(일반학생 113, 국민기초생활수급자-영어3, 중국어 1)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9일(18:00)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4, 5, 6년생과 중학교 1, 2학년이다.

참가비는 110만원(시 50만원, 개인 60만원)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시관계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어 필기 및 듣기 시험을 실시한 후 성적순위에 따라 캠프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강광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유창한 외국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를 익히고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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