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도소 메이플빅밴드 초청 교화공연

▲ 정읍교도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수용자 교화공연 행사를 가졌다.
정읍교도소(소장 백홍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16. 5. 20.(금) 정읍실용음악협회(회장 김건택)를 초청, 수용자 교화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수용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실용음악협회가 주최한 메이플빅밴드 합주, 트로트 메들리, 성악 등으로 진행됐으며, 단조로운 수용생활에서 벗어나 공연을 감상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백홍기 소장은“수용자들이 사회와 단절되어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민이 행복한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용자 교화공연을 진행한 정읍실용음악협회 김건택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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