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이모저모-정읍시의회 농촌체험

▲ 정읍 황토현다원에서 녹차잎 따기 체험행사를 마친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 18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덕천면에 있는 황토현다원 에서 녹차잎 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정읍시의회 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녹차잎 따기와 녹차덖기, 다도 시음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정읍시의회는 녹차잎 따기 체험행사를 통해 자생녹차의 품질 및 효능을 직접 체험하고 정읍시 자생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정읍시에서 특화작물로 운영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자생녹차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에대해 우천규 의장은 “고부가가치 식품인 정읍자생녹차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현 다원 영농조합 박정옥 대표는 황토현 청정녹차의 효능을 알리고자 ▲ 녹차따기 ▲ 녹차와 발효차 만들기 ▲ 차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황차묵 개발 등 녹차를 통한 다양한 식품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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