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중계석-정읍시의회 ․ 남양주시의회 우호협력 결연 협정식

▲ 정읍시의회와 남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다목적 강의실에서 우호협력 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2016년 상반기 의원연찬회 기간 동안 지난 16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다목적 강의실에서 남양주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상호 의회 간 ‘우호협력 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에앞서 정읍시와 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시의회간에도 더욱 폭넓은 상호교류를 위해 우호협력 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누었다
우호협력 결연 협정서에는 복지, 경제, 문화, 관광, 예술,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폭넓은 상호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시 의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우천규 의장은 방문인사를 통해 “서로간의 생산적인 일들을 비교․검토하여 모범적인 상호협력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기간동안 남양주시의 다산에 대해 많이 듣고 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도 환영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방문한 정읍시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매교류는 양측이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남양주시는 정순왕후와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도시로 정읍은 정순왕후 태생지이고 남양주시는 정순왕후 능이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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