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현장-정읍시의회 우천규의장 구제역 이동 통제 초소 방문

▲ 정읍시의회 우천규의장은 이동 통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읍시의회 우천규의장은 정읍시로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계지역에 긴급히 구제역 방역초소를 세우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이동 통제소를 방문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북 서남권지역 구제역은 지난 1월 11일(월) 전북 김제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데 이어 13일에는 전북 고창에서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창과 김제가 연접해 있는 정읍시에서 긴급히 이동방역초소 4개소와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세우고 구제역 발생이 정읍시로 확산되지 못하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우천규의장은 현지 이동통제소를 방문해 직접 소독활동을 펼치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각 초소별로 밀감과 라면을 전달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편 정읍시 관내에는 2,437농가 430,821두수의 가축을 기르고 있어 구제역이 발생한다면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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