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아이노스선교합창단 창단 1주년 감사예배/곽부상단장 취임식>‘하나님이 주신 소명 붙들고 달려온 선교합창단으로 자리매김’
정읍 교회연합 아이노스선교합창단 지난 23일 창단1주년 기념식 가져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은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이파티하우스에서 창단 1주년 감사예배와 곽부상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사랑병원 곽부상대표원장이 아이노스선교합창단 초대 단장에 취임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곽부상단장(사랑병원 대표원장)은 “사랑병원을 정읍에 세울 때 부터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위해 기도했다”며 “하나님의 때에 아이노스 선교합창단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역케 하신 은혜에 감사한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은혜와 복음’을 찬양하는 정읍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이 창단 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와함께 초대단장으로 사랑병원 곽부상대표원장을 영입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급작스런 폭설이 내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창단1주년 기념식장에는 김생기정읍시장과 우천규정읍시의회의장, 김민영산림조합장, 박우서 정읍시 새마을지회장, 김정호 이통장협의회장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예배는 감사패를 받은 정창효목사의 설교와 정읍제일교회 김천영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이날 김생기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살기 좋고 시민이 행복한 정읍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흘러넘치는 축복받은 도시다”며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을 통해 정읍시의 복음화와 교회일치가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신실한 믿음을 가진 김생기정읍시장은 정읍중앙교회 집사로 섬기고 있다.
지난해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은 정읍교도소 위문공연과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정읍중앙교회 특별찬양, 새정교회에서 열린 교회연합회 부흥성회등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정읍시교회연합회 주최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특별찬양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은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정읍시 입암면 천원제일교회와 고창 제자들교회등 농촌지역 교회를 찾아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의 노숙현단무장은 “창단 초창기 6명으로 시작한 아이노스선교합창단이 포도나무 열매처럼 19개교회 70여명의 단원으로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의 결과다”며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이면 땅끝까지 달려가 복음을 전달하는 전령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합창단 이름인 ‘아이노스’는 헬라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정읍 아이노스선교합창단 매주 목요일 새정교회에서 7시30분부터 찬양연습을 하고 있으며 단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아이노스 선교합창단에서 은혜의 찬양을 하기 원하는 분은 정광진지휘자(010-2654-7840) 또는 노숙현단무장(정읍중앙교회·010-9472-8430), 김준섭총무(010-5592-4611)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