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민가수 송대관씨가 정읍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강광정읍시장과 김영수정읍송대관가요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대관씨를 정읍시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정읍 태인출신으로 국민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정읍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림으로써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송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대관씨는 “자랑스럽고 살기좋은 고향 정읍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난 10월 개최된 송대관가요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시민과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대관씨는 정읍시 태인면 출신으로 ‘해뜰날’ ‘네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인기곡을 낸 국민가수로 그간 ‘단풍미인쌀 홍보대사’ 활동 등 고향에 대한 유난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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