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우체국
올해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집배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제보하면 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현지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가구에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금을 활용하여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읍우체국은 올해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추진으로 정읍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71가구를 새로 발굴하였으며, 10월말 현재 17가구에 대해 3,500여만원의 생계·주거·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연말까지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김병기 우체국장은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으로 인하여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희망복지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임동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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