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경찰서 의경어머니회

▲ 지난 13일 오전‘의경 근무 없는 날’을 맞아 정읍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들이 내장산 나들이에 나섰다.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3일 오전‘의경 근무 없는 날’을 맞아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 내장산 경내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읍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평소에도 경찰의 치안업무와 각종 훈련으로 격무에 지친 112타격대 의경들을 찾아가 생일잔치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등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며 보살펴오고 있다.

이날 산상간담회에 참석한 김진오 의경은 “어머니회에서 우리 대원들을 위해 항상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덕분에 대원들 모두가 타격대 복무를 활기 넘치게 이어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치안업무와 복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의경어머니회 최양순회장은 “사랑하는 의경 아들들이 있어서 우리가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에대해 황종택 서장은 “의경어머니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의무경찰이 경찰과 치안업무를 함께하는 동료와 후배로서 보다 알차고 보람을 느끼며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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