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대통령상 수상

▲ 정읍시가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의 마을만들기 정책과 시스템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읍시는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 주최로 대전KT연수원에서 열린 제2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정책, 성과, 비전,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시·군분야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하고, 시․군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시․군과 전국 2,017개 마을중 선발된 27개마을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민선5기부터 야심차게 추진된 정읍시의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전담부서(지역공동체육성과)를 설치하고, 마을만들기 조례제정, 마을만들기 5개년 계획수립, 중간지원조직 운영, 단계별 마을만들기 모델 등 김생기 시장의 남다른 의지와 민관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체활성화사업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마을만들기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정읍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읍시민창안대회,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권역별 단위 종합정비사업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이에대해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속가능한 정읍시 마을만들기를 위하여 마을학교 운영으로 주민역량강화와 마을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며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하여 단계별 공동체육성으로 모든 마을을 색깔있는 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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