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제1회 정읍시찬양축제/‘제 1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리없는 대화,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
오는 4일과 5일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찬양축제· 장애인과 함께하

▲ 오는 4일과 5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정읍시 찬양축제와 열린음악회가 잇따라 개최된다.<사진은 올인컨퍼런스 모습이다>
예향정읍에서 뜨거운 찬양축제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3일 “오는 4일과 5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정읍시 찬양축제와 열린음악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열린음악회 포스토
정읍시기독교연합회,정읍시장로연합회,정읍시청신우회에서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제1회 정읍시찬양축제”가 오는 4일(금) 오후 6시30분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열린다.

이어 5일 오후 7시부터 올해로 12번째 맞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림음악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CCM그룹 마커스와 네손가락피아니스트 희아등 기라성 같은 출연진들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제1회 정읍시찬양축제는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마커스예배인도(인도/심종호)를 시작으로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정읍시교회연합아이노스선교합창단,새암(토요찬양모임)에서 감동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문성하목사는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겠다”라며 말을 전했다.
이어 열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예능장애인들이 무대에 올라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1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리없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악으로 전해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리없는 대화, 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가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하모니가 될 ‘제 1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정읍시 내장산워터파크에서 감동의 막을 올린다.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무한한 가능성과 존엄성을 사회에 제시하고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장애인식개선음악회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 찬양축제포스터
이번 공연에는 ▲ 예수재활원(풍물) ▲ 희아(네손가락피아니스트) ▲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장애인인디밴드) ▲ W&W(퓨전난타) ▲ 이남현(바퀴달린성악가) ▲ 박태두(판소리)등 문화예술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예능장애인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는 ‘문화로 편견의 벽을 넘자’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장애인·노인 등 시민 각 계층과 세대간에 조성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편견들을 재미와 추억으로 승화기 위해 4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통합 치료 프로젝트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내장산 워터파크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문화로 편견의 벽을 넘자’

이번 사회적 통합 프로젝트 행사에는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해 ▲ 느티나무가족봉사단 ▲ 군산대(두레) ▲ 공동체활성화센터(쪼롱아뜰리에,둥이콩캔들,라이프트리,아이사랑알로에,죽마고우,오색꿈달팽이마을,명성황후) ▲ 꿈의향기 ▲ 김제미래병원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 학산고등학교 ▲ 우석대학교(재활학과) ▲ 전북과학대(복지계열) ▲전북프론티어 ▲서래미술학원 ▲학부모기자단 ▲ 정읍시자원봉사센터 ▲ 정읍여자고등학교(SUN) ▲ 월드비전 전북지부(정읍종합사회복지관) ▲ 정읍CGV ▲ 어린이전도협회 ▲ 장애인샘골야학교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알콩달콩가게 ▲(사)자연보호전라북도정읍시협의회 ▲북부노인복지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전북협회 등 약 40여개 단체가 참여로 운영된다.

이에대해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대표 문성하목사는 “아름다운 행사를 성황리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속에 내재되어있는 편견의 벽을 넘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문 목사는 “본 사업이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 모든 계층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들의 가슴벅찬 감동의 무대’ ‘문화로 하나 되는 세상·아름다운 문화축제’가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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