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가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가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원스톱(one-stop)상담시스템이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나서 복지급여와 긴급지원, 의료, 자활, 노인일자리,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통해 현장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 구현의 토대가 되고 있다.
이동복지상담실은 운영이후 지난달까지 8개 마을 27여명의 주민들의 복지 관련 민원을 해소했다.

이에대해 주민센터 관계자는 “10월말까지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밝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