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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세상편집국에서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한 방향을 함께 보는 것입니다’<화요칼럼-편집국에서>‘이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
물은 결코 앞서 가려고 다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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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9  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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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우리가 욕심내지 않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면 이 세상에서 감사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사진은 정읍을 방문한 외교사절단 가족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나이가 들어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한 어르신이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이렇게 외쳤다고 하더군요.
‘나이(?)야 가∼라’

지금 칼럼을 읽고 있는 그 자리에서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분이 누구십니까?
조용히 다가 가십시오.
‘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랑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꽃은 보이기 위해 피지 않고 피조물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본분을 다하기 위해 피어난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한 방향을 함께 보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의 멘토가 되고 북극성이 되고 계십니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여러분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세상에서 걸림돌입니까? 디딤돌입니까?
우리 모두 세상에서 디딤돌과 머릿돌 그리고 주춧돌이 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하나님과 저희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Family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영어단어 패밀리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바르고 선한 가정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자녀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자녀들의 공포감은 5톤이 넘는 코끼리에 밝히는 고통이요 충격이라고 합니다.

어제 퇴근하는 길에 정읍시청 옆에 있는 충무공원앞에서 녹슨 못을 주웠습니다.
나무에 박혀 있지 않은 못은 녹이 슬어있더군요.
녹을 보며 옷에 스는 좀과 잔디밭에서 자라는 잡초을 생각했습니다.
날마다 우리 자아에서 나오는 미움을 비롯한 죄의 현상들이 아닐까요.
늘 자신을 경책하며 추슬러야 온전한 삶을 살지 않을까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못은 자신의 자리인 나무에 박혀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 꽃은 보이기 위해 피지 않고 피조물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본분을 다하기 위해 피어난다.<녹음이 짙어가는 내장산의 향긋함이 희망이 된다>
엄마칫솔과 아이칫솔이 있었답니다.
어느날 구두미화원 손에서 사용되는 아이칫솔이 엄마칫솔에게 물었답니다.
“엄마 왜 나는 맨날 구두만 닦아야 돼”
자신의 자리지킴은 선입니다.

각자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자리에서 헌신하는 여러분과 제가 될 때 이 세상은 희망의 바이러스로 넘쳐 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씨가 모태에 잉태되면 산모는 자신을 내 던집니다.
내 안에 들어있는 생명의 자람을 위해 산모는 입덧도 감내합니다.

몸이 망가져도 몸이 불어도 태아를 먼저 생각하며 피부가 망가져도 내 안에서 자라는 고귀한 생명 때문에 고통을 감내합니다.
물은 길을 따라 흘러갑니다.
물은 결코 앞서 가려고 다투지 않습니다.
거꾸로 흐르지도 않고 큰 바위를 만나면 돌아갑니다.

탐욕에 사로잡힌 인간들만 길을 벗어나 ‘위로만 위로만’ 올라갑니다.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면 그것이 쓰나미가 되는 것입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강도 9.0에 육박하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포함해 2만명에 달하는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일본 대지진 현장에서 한 면사무소 직원은 끝까지 대피방송을 하다 희생됐다는 이야기는 큰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기적인 삶보다 이타적인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메르스 한파로 모든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간입니다.
이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나무는 꽃을 떨어뜨려야 열매를 맺습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일기를 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종환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좋아합니다.
외롭고 아프지 않는 인생 흔들리지 않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욕심내지 않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면 이 세상에서 감사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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