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2015 전국 블루베리 마라톤대회’

▲ 정읍시는 지난 17일 연지동 환경미화원 대기소에서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28일 대흥리마을공동체(대표김상기)가 주관하는 ‘2015 전국 블루베리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대흥리마을공동체는 19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로 선정되어 ‘다같이 노~올자! 동네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농촌 경제, 침체된 동네를 활성화 시키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당일오전 8시30분 정읍시 입암면 대흥초등학교를 출발, 3KM 걷기(무료), 5KM 학생부, 일반부, 2인1조(가족부), 10KM 남자(청.장년부/여자종합), 단체전(3인1조)로 진행되며 행사장안에서는 마을 전통놀이 떡매치기대회, 윷놀이, 투호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회에 앞서 27일에는 마당놀이 팽파전과 7080 통키타 라이브공연, 주민 새끼꼬기 6개마을대회, 장기노래자랑 등이 전야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화)까지이며, 참가비는 5KM,10KM는 3만원, 학생부 2만원, 기념품으로 블루베리 1KG 생과가 지급되며 접수방법은 인터넷과 이메일 ksk-0318@hanmail.net 나 사무국 010-4652-0495번으로 하면된다.
한편 대회본부 측은 중·고등학생 자원봉사학생단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